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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수능 D-100일 1등급을 위한 마무리 학습 전략 (feat. 국어, 수학, 영어)

by A+DD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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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수능 D-100일

 

무더운 여름 장마가 끝나갈 때쯤이면, 해마다 찾아오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수능 D-100일입니다.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들이 100일밖에 남지 않은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초조해하고 계실 텐데요. 필자 역시 오래전 수능시험을 100일 앞두고 초조해하며 친구들과 100일 기념 PC방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수험생분들은 꼭 학교와 집에서 열심히 공부를 이어나가시길 바라며, 수능 100일 전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1등급을 맞기 위한 영역별 필살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 100일수능 100일
수능 100일

전략을 잘 세워야 전투에서 승리한다.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 각 과목별 학습 전략을 다시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전체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다시금 검토하고 수립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의 경우 자신이 지원한 수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저학력기준과 자신의 영역별 실력을 따져 힘을 더 줘야 할 곳에 좀 더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정시에는 수능 반영 비율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따라 알맞은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 100일수능 100일
수능 100일

100일부턴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부턴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컨디션은 몸의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포함입니다. 우선 100일 전부턴 초조한 마음에 무리해서 늦은 새벽시간까지 공부하는 날을 줄여야 합니다. 늦은 새벽시간까지 자지 않고 깨어있다 보면 100일간 누적된 피로가 수능 직전 건강악화로 찾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건강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때문에 우울감이나 좌절감에 빠지지 않도록 늘 긍정적인 자세로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특히 지나친 욕심은 몸과 마음 건강 모두에 악영향을 끼치니 적절한 목표를 세워 여유로운 마음으로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수능 1등급을 위한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 화작/언매로 구분됩니다. 독서 부분은 독서론 3문제를 제외하면, 총 14문제 정도가 인문, 상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으로 출제됩니다. 매년 높은 난이도로 오답률 Top을 차지하는 과학, 기술 지문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때 추론이 필요한 지문 같은 경우, 지문을 읽으면서 문장의 구조를 그림으로 그려 간단한 개념으로 정리하면 지문을 읽으며 내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능 100일전부터는 매일 2~3개의 지문을 푸는 연습을 통해 지문을 구조화시키고 분석해서 추론하는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100일 전 매일 2~3개의 지문을 푼다면 수능 때까지 최소 200~300개의 지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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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출제할 수 있는 작품과 지문이 굉장히 많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EBS연계 교재들에 실려있는 작품을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등장한 작품은 모두 파악한다는 마음으로 독서부분과 같이 매일 일정 분량의 작품을 꾸준히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작과 언매는 선택과목으로 흔히 화작은 독서 부분을 풀 때 시간이 많이 안 걸리고 따로 문법 공부를 할 시간이 없는 수험생들이 선택하고, 언매는 국어 영역 풀이 시간을 전체적으로 단축시키고 싶은 수험생이 고릅니다. 선택과목은 일반적으로 공통과목에 비해 난이도가 낮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선택과목에서 시간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선택과목은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 관리하는 훈련을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 영역은 선택형 수능으로 변경됨에 따라 출제범위가 좁아졌습니다. 덕분에 이전처럼 폭넓은 개념학습을 하는 것보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양치기가 중요해졌습니다. 수능 100일 전에는 수학영역에서 새로운 개념을 익히는 것보단 이미 알고 있는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을 체크해 개념 공부와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부족한 개념을 체크하고 보완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양치기 하며, 새로운 유형이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역역은 크게 듣기와 독해로 나뉩니다. 듣기 영역은 크게 어렵지 않고, 평소 꾸준한 연습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 기출문제들을 통해 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독해 영역은 영어영역의 핵심이자 많은 수험생들이 시간 부족에 허덕이는 부분입니다. 영어 지문을 빠르게 읽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근 영어영역에서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 문항은 빈칸과 글의 순서입니다. 수능 영어영역 1등급을 맞기 위해선 위 유영을 특히 집중적으로 연습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시간관리를 위한 연습을 계속해주며, 그때그때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여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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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이렇게 수능 100일전 1등급을 향한 마무리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00일이라는 시간이 한참 초조할 수험생들에겐 짧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시험의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하게 공부해 나간다면, 분명 자신의 생각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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